(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보건복지부는 노숙인 복지와 자립지원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태조사를 벌이고, 그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작년 10월 기준으로 전국 노숙인은 1만1천340명이었다. 이중 거리노숙인은 1천522명, 일시보호시설과 생활시설(자활·재활·요양)에 있는 노숙인은 각각 493명, 9천325명이었다. 쪽방거주자는 6천19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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