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입력 2017-09-27 2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文대통령 "여야정협의체 조속 구성해 안보문제 상시 협의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국민에게 약속한 협치를 위해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하고, 그 틀에서 여야와 정부가 안보 문제를 상시로 협의하는 모습이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와의 만찬회동 모두 발언에서 "안보 상황이 엄중하고, 국회도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많은 법안을 논의해야 하는 시기로, 지난 대선 때 상설협의체를 제안했고 지난번 여야 지도부 초청 회동 때에도 그에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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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트럼프 메시지 이해하려 전문가들과 7차례 접촉 시도"



북한 정부 관리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혼란스러운 메시지들을 이해하기 위해 여당인 공화당과 끈이 있는 전문가들과 은밀한 접촉을 추진해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현지시간)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WP는 북측이 접촉한 분석가들에는 중앙정보국(CIA) 북한 분석관을 지낸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과 조지 H.W. 부시 정부와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등에서 국가안보회의(NSC)에 재직했던 더글러스 팔 카네기 평화연구소 부원장 등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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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노위, 근속 1년 미만 노동자 휴식권 보장법 의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근속 기간 1년 미만의 노동자 휴식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근속 1년 미만의 노동자가 사용한 연차휴가를 다음 해 유급휴가에서 차감하는 규정을 삭제한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1년 차에 최장 11일, 2년 차에 최장 15일의 유급휴가를 각각 받을 수 있게 됐다. 개정안은 연차 유급휴가 일수를 산정할 때 육아휴직으로 휴업한 기간을 출근한 것으로 보도록 명시했고, '임검'이라는 용어를 '현장조사'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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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필이면 민족 대이동 앞두고…' AI 발견에 지자체들 초긴장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지자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영천시 임고면 선원리 자호천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반경 10㎞를 방역대로 설정해 닭은 임상검사, 오리와 거위 등은 정밀검사를 하고 있다. 또 주변 가금농장의 가금류 이동을 전면 제한하고 예찰을 강화하는 등 비상 방역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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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 "철원부대 사격장 안전관리 집중조사…과실 엄정처리"



육군은 오늘 강원도 철원 6사단에서 부대 복귀 중이던 A(22) 일병이 총탄에 맞아 숨진 사고와 관련해 부대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 중이라며 과실이 드러날 경우 엄정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육군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이번 사고 관련 설명 자료에서 "사격장 안전관리 측면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한 점 의구심이 없도록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의 과실 유무에 따라 엄정 처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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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KAI 채용청탁 의혹' 관련 前공군참모총장 내일 소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경영비리를 수사하는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최모 전 공군참모총장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부(이용일 부장검사)는 28일께 최 전 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채용청탁을 둘러싼 의혹을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에 따르면 KAI는 2015년 무렵부터 공채 지원자의 서류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서류전형을 통과하지 못한 11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한 의혹을 받는다. 부당채용을 의심받는 직원에는 최 전 총장 아래서 일했던 공관병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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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살 초등생 살해' 10대 주범도 항소…징역 20년 불복



8살 초등생 살해 사건의 재수생 공범에 이어 10대 주범도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7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돼 최근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주범 A(16)양이 이날 법무법인을 통해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이유서는 아직 내지 않았다. A양은 또 항소장을 내기 전날인 26일 반성문도 작성해 재판부에 제출했다. A양의 항소심은 서울고법에서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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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통상임금 소송 2라운드…노사 모두 1심 불복해 항소



통상임금을 둘러싼 기아자동차 노사의 법적 다툼이 2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이날 1심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권혁중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기아차 관계자는 "1심 결과에 대해 추가로 심판을 받고 입장을 밝히려고 항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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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고속도로 요금 내리나…국토장관 "재정도로에 맞추려 연구"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보다 평균 1.8배 비싼 민자고속도로 통행 요금이 도로공사 고속도로 수준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오늘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참석해 "민자고속도로 요금과 재정고속도로 요금 수준을 동일하게 맞추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운영 중인 전국 10여개 민자고속도로 요금을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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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 재건축 '최대어' 반포주공1, 현대건설이 짓는다



현대건설이 공사비 2조6천억원의 국내 최대 재건축 사업장으로 꼽힌 서울 서초구 반포 주공1단지 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현대건설이 반포 한강 변에서 건축 사업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강 변 랜드마크 단지에 '디 에이치(THE H)' 깃발을 꽂는데 성공했다. 반포 주공1단지 조합은 오늘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공동사업자 선정 총회를 열고 조합원 2천294명 중 2천193명(95.6%)이 참여(부재자 투표 1천893명 포함)해 현대건설을 공동사업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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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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