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하반기에 신규직원 94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하반기에는 국가유공자와 경력단절여성, 고졸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취업기회를 부여하겠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직무와 관련성이 낮은 생년월일, 성별, 학교명 등을 지원서 기재 사항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심사를 순으로 진행된다. 공고는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www.nps.or.kr)에서 볼 수 있고, 지원서는 내달 13일까지 내야 한다.
필기시험은 28일 실시되고 최종합격자는 12월 8일에 발표된다.
국민연금공단이 올해 채용하기로 한 직원은 총 316명으로 전년보다 8.6%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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