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KT서브마린[060370]이 요코하마존 해저통신케이블 유지보수 계약 소식으로 28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KT서브마린은 전 거래일보다 5.44% 오른 4천655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요코하마존MA와 395억원 규모의 요코하마존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번 계약액은 작년 매출액의 47.0%에 해당한다.
요코하마존MA는 알래스카-대만-하와이-중국으로 둘러싸인 요코하마존 내의 해저케이블 유지보수를 위한 협의체로, KT[030200]와 AT&T, NTT 등 국가별 기간통신사업자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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