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1일 이촌한강공원 내 한강대교 부근에 만든 생태놀이터(3천㎡)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연 친화적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아까시나무 원목으로 그네, 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시설을 제작했다.
놀이터 주변에는 느릅나무, 이팝나무 등 나무 150여 그루를 심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온 부모들이 쉴 수 있도록 주변 잔디밭엔 야외테이블을 놨다.
이로써 11개 한강공원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는 16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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