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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 소비자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8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높아졌다.
3개월 연속 2%대 상승 흐름이다.
대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연말까지만 해도 1%대 안에 머물렀다. 작년 상반기는 평균 0%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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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동월대비 1.9% 상승했다. 상승률이 2개월 연속 2%대를 보이다가 1%대로 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대구, 경북 모두 과일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신선과실 물가는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대구와 경북이 각각 18.3%와 17.4% 급등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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