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설립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광구)은 다문화가정 자녀의 신체·정서 발달을 돕고 가족관계 향상에 기여하고자 '키즈 필라테스 교실'을 개설한다.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6시 서울 마포구 신촌로 우리은행 신촌점 2층 우리사랑나눔센터에서 필라테스운동을 비롯해 코어운동,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을 가르쳐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6∼10세 다문화가정 자녀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woorifoundation.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없고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2002-3522∼4
hee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