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10월 1일 일산문화공원서 매일 400명 대상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제12회 고양음식축제' 기간 중 일산문화공원에서 웰빙전통음식 만들기 체험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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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건강한 전통 식재료를 이용해 전통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30일 고양이산병, 10월 1일 들깨 카카오닙 견과류 강정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선착순 접수로 이뤄지며 매일 400명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서구식 고열량 식생활에 익숙한 아동들에게 전통음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험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12회 고양음식축제는 일산문화공원에서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독창적인 음식 품평회 및 전시회, 할인판매관, 건강체험관, 증강현실게임 등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풍성한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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