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공영홈쇼핑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이색 식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이 추석 특별 판매 실적을 조사한 결과 햇오미자, 헛개나무꿀, 통 오징어, 간자미, 가재 새우, 자연산 송이, 수제 갈빗살구이가 판매 목표량보다 50% 이상 더 많이 팔렸다.
주문액 기준으로 인제명품오미자가 4억3천만원어치 팔렸으며 한국양봉농협의 헛개나무꿀은 첫 방송에서 1억5천만원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추석에 맞춰 기획한 이색 먹거리들이 호평을 받았다"며 "공영홈쇼핑은 우수 농·축·수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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