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관을 찾아 행사현장을 점검한 뒤 "고생이 많다. 열심히 해달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지난해부터 산업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쇼핑행사로, 쇼핑·관광 및 문화축제가 어우러진다. 올해 행사는 이날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이 총리는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홍보관을 둘러본 뒤 VR쇼핑 체험존을 방문해 가상공간에서의 쇼핑을 체험했다.
올해 행사는 살거리·볼거리·놀거리가 넘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며, 특히 소비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게 행사 주최 측의 설명이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