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28일 오후 8시 22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층 교사 연구실 내부 40㎡와 사무 가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일과가 끝나 학교가 문을 닫은 후 발생한 화재여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학교 근처 벤치에 앉아 쉬고 있던 주민이 "학교 건물 안에서 연기가 난다"며 소방서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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