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야스[255440]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첫날인 29일 약세를 나타냈다.
야스는 이날 시초가(2만1천150원)보다 9.69% 떨어진 1만9천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2만3천500원보다는 18.72% 떨어진 수준이다.
야스는 장중 한때는 1만6천원까지 하락했다.
2002년 설립된 야스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기·증발원 등을 개발·제조하는 업체다. 증착기와 증발원은 OLED를 제작할 때 기판에 유기물이나 금속을 증발시켜 얇게 코팅하는 '증착 공정'에 쓰이는 제품이다.
야스의 작년 매출액은 830억원, 당기순이익은 13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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