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신고센터 운영해 미지급 하청대금 274억원 해결"

입력 2017-09-29 10: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공정위 "신고센터 운영해 미지급 하청대금 274억원 해결"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156개 중소업체가 274억 원의 하도급대금을 지급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운영한 신고센터 실적 209억 원보다 31% 증가한 것이다.

신고센터 신고 건수는 지난해 270건에서 올해 393건으로, 처리 건수는 139건에서 156건으로 각각 늘었다.

수급사업자들이 공정위의 신고센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실적이 개선됐다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또 공정위의 추석 명절 자금 조기 지급 요청 등으로 118개 원사업자가 2만6천274개 수급사업자에게 약 2조 8천622억 원의 하도급대금을 조기 집행했다.

공정위는 신고센터 운영 기간에 접수된 사건 중 자진 시정이 이뤄지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는 우선 조사해 처리할 계획이다.

또 법 위반이 빈발한 업종에 대한 실태 점검도 지속적으로 해 대금지급 관행이 정착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roc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