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디지털 광고회사 이노레드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드 2017'에서 비디오 이노베이션 부문 아시아퍼시픽 위너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드는 전 세계 구글의 프리미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출품 자격이 주어지는 상으로, 고객과 함께 혁신적 디지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각 지역 대표 에이전시를 위너로 선정한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 어워드는 ▲ 검색 ▲ 디스플레이 ▲ 모바일 ▲ 비디오 ▲ 온라인 등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7개 라운드(경합 단계)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노레드는 500개 이상 구글 아시아퍼시픽 파트너 회사 중에서 비디오 이노베이션 부문 최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유튜브를 활용하는 영상미디어 운영 실력을 인정받은 것뿐만 아니라 비디오 관련 혁신적 기술 개발, 기업철학 및 문화, 일하는 방식 등 전방위적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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