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추석 연휴(30∼10월 9일) 내내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일자별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 도와 각 시·군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환자 진료 등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전북대병원 등 도내 23개 응급의료기관·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총 4천500여곳의 의료기관도 추석 당일 등 연휴 기간 중에 환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나누어 진료하며 이들 의료기관과 연계한 3천700여개 약국도 문을 연다.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당직 의료기관·병원을 알고 싶으면 119 구급 상황관리센터(☎ 119)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전화하거나 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나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App)을 통해서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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