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연합뉴스) 30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인삼골축제장에서 증평군민과 관광객이 홍삼을 만들 때 나온 부산물을 먹인 '홍삼포크' 삼겹살을 열심히 굽고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날 시식회를 위해 920㎏의 고기를 준비했다.
삼겹살 시식회 때 사용된 구이 틀(길이 204m)은 2009년 9월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 되는 건강증평!'을 주제로 한 인삼골축제는 다음 달 1일까지 이어진다.
이 축제는 올해 초 4년 연속 충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글·사진 = 윤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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