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추석 계기 안전간담회…"사건·사고 대응태세 유지"

입력 2017-09-29 16:03  

외교부, 추석 계기 안전간담회…"사건·사고 대응태세 유지"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29일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추석 연휴 계기 여행사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 및 한국여행업협회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의 안전을 위한 관계부처 간 유기적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한 대사는 간담회에서 국민이 체류국가의 법령을 준수하고 올바른 안전 수칙을 숙지해 '국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협력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 당부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해외 방문 또는 체류 중인 국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추석 연휴 기간

비상 당직근무 체제를 운영하는 등 사건·사고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한 대사는 "외교부는 24시간 정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와 전 재외공관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우리 국민이 안전한 해외체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py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