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중앙극장 운영을 책임질 극장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중앙극장장은 공연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이 필요해 공직 외부에서만 적격자를 선발하는 경력개방형 직위로, 공연 작품의 예술성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제작시스템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선발은 인사혁신처의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www.gojobs.go.kr)와 문체부의 누리집(www.mcst.go.kr) 모집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국립중앙극장장은 전임자인 안호상(58) 전 극장장이 물러나면서 공석이 됐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