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은 1일 흐리고 낮부터 밤사이에 북부지방 곳곳에서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북부지역을 지나가는 저기압골과 서해 남부로 이동해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반적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북부와 남부의 여러 지역에서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또 서해안 중부지역에서도 낮 한때 산발적으로 약간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림, 23, 3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 19, 60
▲해주 : 흐림, 21, 30
▲개성 : 흐림, 22, 30
▲함흥 : 흐림, 26, 30
▲청진 : 흐림, 2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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