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다시 한 번 '연민정'…'언니는 살아있다' 특별출연

입력 2017-10-02 11:18   수정 2017-10-02 11:22

이유리, 다시 한 번 '연민정'…'언니는 살아있다' 특별출연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악녀 '연민정'이 돌아온다.

배우 이유리가 자신을 스타덤에 올린 '연민정' 이름으로 SBS TV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특별출연한다. 그는 오는 7일 방송되는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반성할 줄 모르는 악녀 양달희(김다솜 분)를 위협하는 센 언니 '연민정'으로 출연한다.

'언니는 살아있다' 제작진은 2일 "이유리가 김순옥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번에 특별출연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유리는 2014년 김순옥 작가의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을 연기하며 주인공을 제치고 그해 MBC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는 14일 종영한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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