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메세나협회는 2017 경남 메세나 대상 후보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기업, 기업출연재단, 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인, 문화예술 영재를 뽑아 시상한다.
대상, 메세나인상, 문화경영상, 문화공헌상, 기업과 예술단체 교류상(Arts & Business상), 문화예술 영재상 등 6개 분야에 걸쳐 시상한다.
협회 홈페이지(www.gnmecent.or.kr)에서 후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내면 된다. 문의는 협회 사무국(☎ 055-285-5611~2).
올해는 2007년 창립한 경남메세나협회가 예술단체 지원을 시작한 지 10년째 되는 해다.
134개 기업이 올해 예술단체와 1대 1 결연을 했다.
정부는 2015년 경남메세나협회를 문화예술 후원매개단체 국내 1호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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