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기상대는 3일 오후 3시부터 울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풍랑특보는 4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기상대는 예보했다.
풍랑주의보는 바다에서 평균 풍속이 초속 14m 넘게 3시간 이상 지속하거나 파도가 3m 이상으로 예상할 때 발효한다.
기상대는 "경북 앞바다로부터 높은 너울성 물결이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어 울산 연안 바다에 풍랑특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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