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김정은 김아람 기자 = 올해 노벨문학상은 일본계 영국작가 가즈오 이시구로(63)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한림원은 5일(현지시간)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이시구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림원은 그가 "위대한 정서적 힘을 가진 소설들을 통해, 세계와 닿아있다는 우리의 환상 밑의 심연을 드러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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