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지난주 미국에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이 소폭 줄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27만2천 건) 대비 1만2천 건 줄어든 26만 건을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허리케인 여파 이후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평가했다.
노동시장의 안정 여부를 판단하는 30만 건 기준선을 135주 연속으로 밑돌면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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