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후 11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한라산 진달래밭 29㎜, 삼각봉 19.5㎜, 윗세오름 18.5㎜, 성판악 16.5㎜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산지에 6일 새벽 시간당 20㎜ 내외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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