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7-10-06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美국제무역위 "삼성·LG세탁기로 美산업 심각한 피해" 판정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수출한 세탁기로 인해 자국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판정했다. 지난달 22일 한국산 태양광 패널에 이은 두 번째 산업피해 판정으로,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한국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압박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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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경행렬 분산' 고속도로 원활…부산→서울 4시간 50분 예상



추석 연휴 7일째인 오늘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긴 연휴로 귀경 인파가 분산되면서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인다. 다만 오전 중에 귀경길에 오르거나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양방향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전체 고속도로 교통량은 446만대로 예측됐다. 이는 전날 교통량(541만대)보다 95만대가 줄어든 수치이며 최근 4주 주말 평균 교통량(445만대)과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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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무부 "北테러지원국 지정, 증거 뒷받침되면 즉각 행동"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라는 요구와 관련해 "법적 기준 아래에서 신뢰할 만한 증거가 뒷받침된다면 즉각적인 행동을 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6일 전했다. 미 국무부의 카티나 애덤스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논의의 진행 상황에 대한 VOA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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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문학상 이시구로 "수상 소식 '가짜뉴스'로 의심"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일본계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63)는 5일(현지시간) 노벨상 수상 소식을 전달받고선 '가짜뉴스'로 여겼다고 말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수상 소식이 전해질 당시 북런던 자택의 뒤뜰에 앉아있던 이시구로는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에이전트로부터 소식을 전해 듣고선 "거짓말이라고 생각해 가짜뉴스의 희생자가 됐다고 의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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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총기난사범 '고베팅 도박꾼'…"그에겐 직업이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 사건 범인인 스티븐 패덕(64)은 카지노에서 한 번에 100달러 이상을 거는 고(高) 베팅 도박꾼이었다고 뉴욕타임스(NYT)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패덕은 범행을 벌인 라스베이거스의 만델레이 베이 리조트 카지노 호텔은 물론 같은 네바다주의 리노에 있는 아틀란티스 카지노 리조트 스파의 단골손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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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군보다 낮은 주한미군 전기료…미군 반대로 인상 지연



정부가 현재 국군보다 낮게 책정돼 있는 주한미군 전기요금을 국군과 같은 수준으로 고치려 하고 있지만, 미군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찬열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주한미군의 전기요금 판매단가(연간 전기요금/전기 사용량)는 1㎾h(킬로와트시)당 110.08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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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집마련 부담' 5년만에 최고…소득은 제자린데 집값만 올라



주택구입에 따른 재무적 부담이 5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분기별로 산출하는 '주택구입부담지수(K-HAI·Korea Housing Affordability Index)'는 올해 2분기 전국 평균 60.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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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차량구입→공유차'로 이동…주유소 지출도↓



신용카드 결제에서 고령층 비중이 커지고 있고 30대 젊은층은 주유와 신차구입 '씀씀이'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신한카드 트렌드연구소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연령별 소비 동향에서 50대와 60대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다. 2014년과 올해 상반기 신한카드 지출액을 비교하면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8.7%에서 11.1%로 2.4%포인트(p)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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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부터 65세 이상 노인 틀니 본인부담률 50%→30%



내달부터 65세 이상 노인이 틀니 시술을 받을 때 내야 하는 본인부담금이 큰 폭으로 낮아진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1월부터 건강보험에 가입한 65세 이상 노인의 틀니 시술 본인 부담률을 현행 50%에서 30%로 인하한다. 빈곤층의 노인틀니 본인 부담률도 차상위계층 노인은 현행 20∼30%에서 5∼15%로, 65세 이상 1종 의료급여 수급 노인은 현행 20%에서 5%로, 2종 의료급여 수급 노인은 현행 30%에서 15%로 각각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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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국방망 해킹' 책임업체에 백신사업 다시 맡겨



지난해 한민구 전 국방장관의 개인용 컴퓨터(PC)를 포함해 국방망이 북한 추정 해커의 공격에 노출됐던 사고 이후에도 국방부 컴퓨터 백신사업이 여전히 표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방부는 사건 발생 당시 보안을 담당하고 있던 백신업체에 민사상 손해배상 등 책임을 물은 이후에도, 이 업체를 신규 사업자로 재지정하는 앞뒤가 맞지 않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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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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