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7일 오전 1시 1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에 있는 한 아파트 12층 강모(52) 씨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강 씨와 강 씨 옆집에 사는 안모(35) 씨가 연기를 마셨지만 가벼운 부상이라고 소방당국 측은 전했다.
불은 192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2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현장을 정밀히 조사해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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