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추석 연휴 8일째인 7일 강원도 동해안과 산지에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어 귀경길 안전운행이 요구된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강수량은 강릉 삽당령 7㎜, 삼척 도계 3.5㎜, 홍천 구룡령 3㎜ 등이다.
동해안에는 이날 오후부터 너울로 말미암은 높은 물결이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오거나 해안도로 또는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운전자는 고갯길, 터널 출입구 등 위험구간에서의 안전운행을, 해안가 관광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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