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8일 오전 10시 20분께 경북 예천군 호명면 한 건물 공사장에서 일하던 김모(47)씨와 이모(40)씨가 외벽 10m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김씨는 숨지고 이씨는 중상을 입었다.
소방 관계자는 "두 사람이 건물 바깥에서 유리를 붙이는 공사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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