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7-10-09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정부, 전국 다주택자 돈줄 더 죈다…가계부채 대책 곧 발표


정부가 추석연휴 이후 전국에서 다주택자의 돈줄을 사실상 추가대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더욱 조일 전망이다. 시세차익을 노린 갭투자 등으로 인한 다주택자 대출의 부실화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거시 경제 상황과 정책 효과 등을 감안해 추석연휴 이후, 이르면 이달 중순께 가계부채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다주택자가 추가로 대출을 받을 경우 더 엄격하게 보게 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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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연속 성장률 0%대 중반 전망…연 3% 성장 '가물가물'



우리 경제 회복세가 약화하면서 2분기에 이어 3분기 성장률도 0%대 중반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가계부채와 북핵, 미국의 금리인상과 자산축소 등 리스크 요인이 산재해 있어 정부가 올해 목표했던 연간 성장률 3% 달성 가능성이 갈수록 작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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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사이버사 댓글요원들, 혈세로 장학금 받고 석·박사"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국군 사이버사령부에서 정치 댓글 공작을 벌인 심리전단 소속 핵심 요원 일부가 최근까지 한 사립대학원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석·박사 과정을 밟는 혜택을 누린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가 9일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 2014년 8월 25일 사이버사와 손잡고, 사이버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석·박사 과정인 사이버안보학과를 3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당시 조현천 사이버사령관과 임종인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사이버 안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학과를 설치 및 운영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한다"며 이른바 '계약학과' 형태로 사이버안보학과를 만드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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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1돌 한글날' 맞아 광화문서 축제…공연·전시·참여마당 풍성



571번째 한글날인 9일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며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인 '2017년 한글문화큰잔치'가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글문화큰잔치는 전시, 공연, 체험행사, 학술대회,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공모에서 선정된 30여 개 문화예술단체가 광화문광장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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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상·하행선 원활…오후 나들이차량 몰릴 듯



추석 황금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9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는 막힘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에는 정체구간이 없고 시속 40∼80㎞로 서행하는 곳만 일부 구간에서 눈에 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 시작돼 오후 4∼5시에 최대치에 이르고 오후 10∼11시에 해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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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시간 단축 초읽기…'저녁 있는 삶' vs '12조원 비용'



"20대 국회에서 발의된 노동 관련 법안 중 기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근로시간 단축 등이 포함된 근로기준법이다"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이 500대(2016년 매출 기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곳 중 6곳이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경영·노동 현안으로 '근로시간 단축' 이슈를 꼽았다. "주 52시간 노동시간을 준수해 일자리 20만4천개를 창출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을 앞세워 여당과 정부가 법 개정에 적극적인 데다, 야당 역시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명분을 무시하기 어려운 만큼 유예기간 등 세부사항만 합의되면 대기업에서는 당장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로'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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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시장 가을 이사철 실종…'홀수해 급등' 공식 깨지나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강세를 보인 것과 달리 전세시장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강남 등 학군 인기지역의 방학 특수가 실종된 것은 물론 9월 이후에도 가격 안정세가 이어지며 가을 이사철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홀수해'에 전셋값이 많이 오르던 '홀수해 공식'도 올해 들어 깨질 것으로 전망한다. ◇ 1∼9월 전국 전셋값 13년 만에 최저…2년 연속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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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예산국장 "대북 군사옵션 틀림없이 테이블 위에"



믹 멀베이니 미국 백악관 예산국장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한 '대화 무용론'을 주장하며 "단 한 가지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군사옵션'까지 염두에 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날 NBC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히 의향을 드러낸 것"이라며 "군사옵션들이 테이블 위에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도 뉴스가 아니다. 그것들은 틀림없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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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카카오 '퇴근 후 카톡 업무지시 개선' 공조 무산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근무시간 이외에 카카오톡(이하 카톡)을 이용한 업무지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와 카카오 간 공조 노력이 무산됐다. 카카오 측은 9일 "퇴근 후 연결되지 않을 권리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환영하지만 고용부와 특정 서비스사 간 개별 논의로 진행할 사안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현재로서는 고용부와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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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이재용 부자 올해 주식으로 5조원 벌어



올해 증시 호황 덕에 국내 상장사 100대 주식부호들의 주식 자산이 20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 부자가 올해 들어 주식으로 5조원 넘게 버는 등 재벌 2∼3세가 명단 대다수를 채웠으나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몇몇 자수성가형 주식 갑부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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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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