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인제군은 '2017인제 군민 대상' 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자는 지역개발 부문 박영화(56)씨와 향토봉사 부문 장경숙(63)씨다.
상남면 이장협의화장인 박씨는 2001년 새 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산촌 생태 마을, 행복 마을 만들기, 개인 약수 테라피 사업부터 지난해 미산 정보화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기까지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점이 인정됐다.
장씨는 대한적십자가 인제봉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재해 구호와 장애우 도우미 봉사활동 등 2천710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공로다.
시상식은 10월 14일 열리는 제32회 합강문화제 개막식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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