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대림산업은 10일 창립 78주년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강영국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50여 명은 종로구 인근 지역과 본사 사옥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며 회사 창립을 기념했다.
대림산업 임직원들은 종로구 무악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임대주택 가정을 찾아가 쌀 120포와 두루마리 휴지 등을 전달했다.
또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창립기념 떡과 쌀 100포를 전달하고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사옥에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 아이들을 위한 티셔츠 페인팅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이 꾸민 티셔츠는 네팔, 인도, 미얀마, 동티모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