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10일 고객 편의를 위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통화만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서비스는 약정 이체계좌등록 신청과 현금지급기(CD기) 인출제한 해지 등 20여 개다.
앞서 대신증권은 카카오페이의 간편 인증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인증을 도입해 본인 확인을 강화한 바 있다.
대신증권은 "올해 말까지 전화 처리가 가능한 업무를 4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도 금융업무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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