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롯데푸드는 돼지콘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 1천만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돼지바를 콘으로 만든 돼지콘은 지난 8월 초 출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지속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롯데푸드는 전했다.
돼지콘의 인기에 원조 제품인 돼지바 매출도 작년보다 약 10% 늘었다.
돼지바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협업 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롯데리아에서 '토네이도 돼지바'를 출시한 데 이어 9월에는 롯데제과에서 '크런키 더블크런치바x돼지바'를 선보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선보인 제품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생산계획을 늘려잡는 등 물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10/10/AKR20171010060300030_01_i.jpg)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