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지난 6일 전북 군산시 비응항에 정박한 어선에서 실종된 선원이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1시 20분께 행인 신고로 비응항 내에서 7.9t급 꽃게잡이 어선 선원 A(43)씨의 시신을 찾았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동료 선원이 정박 어선에서 마지막으로 본 후 사라져 해경이 수색을 해왔다.
해경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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