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는 노랑풍선과 알리코제약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노랑풍선은 여행 알선, 항공권 판매 등을 하는 여행업체로 지난해 558억원의 영업수익에 40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알리코제약은 의료용품 및 의약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82억원과 23억원이었다.
이로써 올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낸 회사는 총 96곳으로 늘었다. 현재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 기업 20곳, 외국 기업 1곳 등 총 21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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