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2015년 단행된 담뱃세 인상 이후 판매량 감소에도 담배회사들의 수익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담배회사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KT&G[033780], 필립모리스,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 등 점유율 상위 3개사는 담뱃값 인상 이후에도 안정적인 흑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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