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교보문고는 일본에서 개발된 인간형 로봇 '페퍼'를 도입해 고객 성향에 맞는 책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로보틱스가 개발한 감정인식 로봇이다.
'페퍼'는 이날부터 교보문고 합정점에서 교보문고 서비스 이용 안내와 애플리케이션 소개, 도서추천 등의 서비스를 하게 된다.
교보문고는 일단 합정점에서 페퍼를 선보인 뒤 이후 개설되는 신규 지점에 페퍼를 옮겨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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