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캘러웨이 골프는 11일 그레이트 빅 버사(GBB) 에픽 추가 라인업인 도라도 드라이버와 여성용 페어웨이 우드 한정판을 출시했다.
도라도(Dorado)는 스페인어로 '황금의'라는 뜻으로 캘러웨이 골프 관계자는 "골드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을 부각할 수 있는 명칭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남성과 여성용이 함께 나온 드라이버는 기존 GBB 에픽보다 가벼우며 경량 샤프트의 무게감과 프로용 샤프트의 강인함을 겸비해 비거리를 늘리도록 했다.
또 여성용 페어웨이 우드는 빠른 헤드 스피드를 구현하도록 프리미엄 샤프트를 장착했으며 하이퍼 스피드 페이스 컵 기술을 적용, 공이 페이스의 어느 부위에 맞더라도 스피드 손실을 최소화했다.
드라이버는 95만원, 페어웨이 우드는 65만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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