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장미란 재단이 체육 꿈나무 7명에게 장학금과 트레이닝복을 선물했다.
'골프여제' 박인비(29)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선물이라 더 뜻깊다.
장미란 재단은 11일 경기도 고양시 장미란체육관에서 '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김예나(육상), 김정아(배구), 박수민(펜싱), 박예인(역도), 서민규(빙상), 안재현(탁구), 허영서(양궁) 총 7명의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드림 장학금은 '역도여제' 장미란과 '골프여제' 박인비가 힘을 모으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