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1일 10년물을 제외하고 일제히 소폭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9bp(1bp=0.01%p) 하락한 연 1.929%로 장을 마쳤다.
5년물도 0.7bp, 1년물은 0.3bp 각각 내렸다.
20년물은 0.7bp, 30년물과 50년물은 1.3bp씩 각각 하락했고, 10년물만 보합 마감했다.
이미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날 금리가 워낙 많이 올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면서 "다만, 10년물은 외국인이 10년 국채선물을 2천700계약 정도 순매도하며 보합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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