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 항체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앱클론[174900]은 류머티스성 관절염 원인인자에 친화성을 가지는 폴리펩티드(engineered polypeptide)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특허는 류머티스성 관절염 원인 인자인 인터류킨-6(IL-6)에 친화력을 가진 폴리펩티드와 그 복합체로 이뤄진 치료약물, 용도에 대한 발명"이라며 "자사가 개발 중인 이중항체신약으로 인터류킨-6를 타깃으로 하는 AM201의 재산권 보호와 가치 증대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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