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리딩투자증권이 부국증권[001270] 지분 9.58%(99만3천820주)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도했다고 부국증권이 11일 공시했다.
리딩투자증권의 부국증권 지분율은 기존 15.44%에서 5.86%로 낮아졌다.
주식 매도는 지난달 28일에 이뤄졌으며 변동 사유는 투자자금 회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도 지분은 대부분 케이프투자증권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국증권은 별도 공시를 통해 케이프투자증권의 지분율이 9.64%(100만주)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