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의류업체 아비스타[090370]가 대규모 증자에 따른 자금조달 기대감에 12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비스타는 전날보다 13.95% 오른 2천450원에 거래됐다.
개장하자마자 급등하며 변동성 완화장치(정적ⅵ)가 발동되기도 했다.
아비스타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최대주주의 특별관계인인 니케프라우스투자조합이 909만6천423주의 신주를 주당 1천649원에 배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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