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경상일보사는 14일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17 임산부와 다자녀가정 행복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는 다자녀 가정을 우대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울산시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셋째 자녀 이상 출산한 150가구, 임신부 100명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한다.
울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 어린이태권도 공연, 동화구연, 마술쇼, 가족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캘리그라피와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열리며,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경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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