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레고 창작 동호회 연합 전시회인 '2017 브릭코리아 컨벤션'이 14일부터 22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린다.
브릭코리아 컨벤션 운영위원회는 행사를 앞두고 행사 기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완성할 너비 28m, 높이 2.3m 규모의 서울 야경 레고 모자이크 월을 12일 공개했다.
서울 야경 레고 작품 제작에는 1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한다.
작품에 들어갈 140만여 개에 달하는 브릭(레고 블록)은 레고 본사에서 공수됐다.
올해 행사에는 총 277개 작품이 전시된다.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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