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전국 4-H청년농업인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강원도4-H연합회와 한국4-H중앙연합회는 12일 농촌진흥청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17개 시·도 청년4-H연합회장 및 임원 30여명은 동계올림픽 입장권 구매 및 올림픽 마스코트 배지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강원도4-H연합회는 다음 달 전주에서 열리는 제47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 올림픽 홍보관을 설치해 마스코트 포토존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연다.
또 올림픽 입장권 온라인 판매부스를 설치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앞서 13일 강원도를 찾는 제주도4-H본부 30여명 회원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활동 동참을 유도하는 등 연말까지 6차례에 걸쳐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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