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10/12/AKR20171012166400004_01_i.jpg)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아프리카 적도기니의 몽고메엔 국제공항에 특허기술로 제작한 탑승교와 수하물처리시스템을 수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탑승교에는 터널 연결 부분의 경사 발판을 평평하게 해 노약자, 휠체어 이용자 등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공사의 '무단차 터널기술'이 적용됐다.
수하물처리시스템에도 공사가 특허를 낸 '이중경사 설계'가 적용돼 좁은 공간에서도 수하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공사의 탑승교와 수하물처리시스템 특허기술은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등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a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