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 하는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의 올해 하반기 국내 캠페인이 12일 고대구로병원을 시작으로 두 달간 전개된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를 겪은 여성 암 환자들에게 자신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아모레 카운셀러들이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아모레 카운셀러들은 10∼11월 전국 주요 16개 병원에서 약 700여 명의 환자를 만날 예정이다.
암 수술을 한 지 2년이 안 돼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한 모든 환자에게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제품으로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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