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준공…223대 주차 규모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대표 전통시장인 온의동 풍물시장에 대형 주차시설이 만들어진다.
춘천시는 시장 활성화와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65억원을 들여 대형 공영주차장을 건립키로 하고 17일 오후 기공식을 한다.
부지는 춘천우체국 신축 현장 뒤편 시장과 인접한 2천100여㎡다.
모두 4층 5단 구조에 233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준공은 2018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풍물시장 일대는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해 만성적인 주차난이 발생, 민원이 잇따르는 곳이다.
춘천시는 새 주차장이 건립되면 기존 주차시설 200면과 함께 모두 433면의 주차공간이 확보돼 상시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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